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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읍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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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고등학교 졸업한 ‘84회’

▲ 1984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의 모임인 84회 성금 100만 원을 합덕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1984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의 모임인 84회(회장 강선철)가 이웃 돕기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합덕읍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4일 전달했다.

이 성금은 합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돼 2023년도 합덕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선철 회장은 “평생지기 벗들과 한마음으로 봉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합덕읍 주민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기종 합덕읍장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84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84회는 △당진상고(현 당진정보고) △신평고 △송악고 △합덕고 △호서고 △타 지역 고등학교 졸업자 등 1984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30여 명이 2012년에 결성한 친목단체로 지난 2014년부터 화재감지기 설치를 비롯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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