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사회
  • 입력 2022.12.16 20:25
  • 호수 1435

일주일 동안 당진시대에서 연수한
광양신문 김성준 기자·김태윤 PD
“닮은 점 많은 당진과 광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지역신문 선도하는 당진시대 많이 배워”
“당진과 광양 지속적인 교류·소통 이어갔으면”

광양신문 김성준 기자와 김태윤 PD가 일주일 동안 당진에 머물며 당진시대에서 연수를 진행했다. 

김성준 기자는 편집국 기자들과 함께 취재현장에 함께하면서 취재·인터뷰 기법을 배우고 취재원 관리에 대한 기자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특히 당진시대의 모든 회의에 참여하고 운영 구조를 살펴보면서 경영 노하우도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김태윤 PD의 경우 유튜브 채널 당진방송을 운영하는 충남콘텐츠연구소 지음협동조합을 통해 촬영 및 편집 기술을 배우고, 협동조합 사업 및 운영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광양신문에 입사한 이들은 각각 신문과 영상 제작 파트에서 일하고 있다. 이들은 “전국 지역신문 가운데 성공적인 사례로 주목받는 당진시대의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일주일 동안 함께 생활하게 됐다”며 “신문사의 모든 일정을 함께하면서 보고 배우고 느끼는 점이 많았다”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는 “기자들이 직접 발로 뛰면서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만나 적극적으로 취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내 모습을 뒤돌아보면서 광양신문에 적용하고 싶은 부분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당진시대가 왜 지역신문을 선도하는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태윤 PD는 “당진시대는 업무와 역할이 체계적으로 나뉘어 있으면서 직원들이 하나의 성과물을 내기 위해 협업하는 등 운영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며 “배울 점이 많았다”고 말했다. 

“당진과 광양은 인구와 예산 규모, 산업구조, 정주여건 등 지역의 현안과 문제점 등 비슷한 부분이 정말 많았어요. 이번 연수를 계기로 당진시대와 광양신문이 더욱 가깝게 교류하고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갔으면 합니다. 당진시대가 충남 서북권 지역신문이 상향평준화 하도록 선도해온 것처럼 광양신문이 남해안권을 이끄는 지역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