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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본예산 56억5000만 원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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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3년도 충남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창용, 이하 예결특위)가 2023년도 충남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 가운데, 충남도 제출안보다 56억5476만 원 감액된 9조8850억 원을 편성했다. 

예결특위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2023년도 충남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의하고 예산안을 수정 의결했다. 예산안은 지난 16일 열린 제341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예산 심사에서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운영(1억 2000만 원) △찾아가는 글로벌 교육(5000만 원)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센터장 인건비 지원(6000만 원) △전략정책개발 전문가 자문(1825만 원) △북부지원 관사 전세권 인상금(1100만 원) 등 사업이 사업재검토 또는 불요불급 등을 이유로 전액 삭감했다.

또 △충남인재육성재단 운영비 △충남도립대학교 육성 지원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친환경 농업기반 확충 및 유통장비 지원 등의 사업은 과다계상을 이유로 일부 감액하고, 삭감된 잔액은 예비비로 조정했다.

최창용 위원장(당진3·국민의힘)은 “예산 재원 조달의 적정성, 사업의 효과성 및 시급성 등을 철저히 검토해 면밀한 심사를 했다”며 “내년도 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민 생활 안정을 위해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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