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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22.12.19 10:55
  • 호수 1435

탁구전용체육관 건립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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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당진시협회장기 탁구대회 개최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회장 등 주요 인사 참석
선수권대회 등 권위 있는 전국대회 당진 유치

▲ 제25회 당진시협회장기 탁구대회가 지난 11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 등 탁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제25회 당진시협회장기 탁구대회가 지난 11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당진시탁구협회(회장 권세용)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당진지역에서 활동하는 탁구동호인 300여 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특히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위원인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회장과, 김택수 실무부회장, 안국희 전무이사, 정해천 사무처장, 여자탁구 국가대표 오광헌 감독, 전국대학 탁구동호인연맹 손범규 회장 등 굵직한 외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당진에 탁구전용체육관 건립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과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은 탁구전용체육관 건립에 대한 대한탁구협회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은 당진시와 의회의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내년 12월 국내 최고 권위의 전국남녀종합 탁구선수권대회가 당진에서 열리며, 2024년 2월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점검대회를 당진에서 개최할 예정이어서 전국 탁구인의 이목이 당진에 집중될 전망이다. 이에 탁구전용체육관 건립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권세용 당진시탁구협회장은 “전국대회 유치를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황에서 당진 유치라는 큰 성과를 낸 만큼 탁구전용체육관 건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1600여 명의 당진 탁구인의 마음을 모아 탁구전용체육관 건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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