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체육
  • 입력 2022.12.28 09:11
  • 호수 1436

당진서 배드민턴 태극전사 38명 선발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년 아시안게임·24년 파리올림픽에 출전
23일부터 일주일간 개최…38명 선발 예정

2023 항저우 아시아 경기와 2024년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를 결정짓는 ‘2023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이 당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7일간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회에는 배드민턴 선수 100명과 임원 150여 명으로 250여 명이 참여한다. 선발종목으로는 남녀 단식과 복식으로 나눠 총 38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지난해 열린 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한 허광희(삼성생명),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2관왕을 차지한 전혁진(요넥스)가 출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당진시청 배드민턴팀에서는 박희영 선수가 출전하며 당진 출신 선수로는 이병진(경희대), 진용(요넥스), 이석찬(백석대), 장준희(인천생명과학고)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박영안 당진시 체육진흥과장은 “최고의 기량을 가진 배드민턴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라며 “국가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회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