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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3.01.09 11:01
  • 호수 1438

삽교호에 스카이워크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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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2025년까지 조성 사업 계획
길이 270m로 스카이워크 설치 예정

 

올해부터 삽교호가 달라질 예정이다.

신평면 운정리에 있는 삽교호 해상에 인도교와 전망대인 스카이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스카이워크는 투명강화유리를 바닥에 설치해 바다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조망 시설이다. 

전국 곳곳 관광지에 스카이워크가 조성돼 있는 가운데, 명소로는 부산의 송도와 춘천의 의암호, 창원의 저도 콰이강, 울산 등기산, 속초 하조대, 부산 오륙도, 춘천 소양강 등의 스카이워크가 유명하다. 

당진시는 삽교호를 즐길 수 있도록 앞 바다에 인도교와 스카이워크를 조성한다. 길이는 270m로, 장항의 송림산림욕장 스카이워크(250m)와 비슷한 길이다. 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약 3년에 걸쳐 진행되며, 사업비는 도비(30%)와 시비(70%)를 합쳐 33억 원이 소요된다. 현재 당진시에서는 삽교호 해상인도교 및 스카이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신평면 주민 의견 수렴과 해역 이용을 협의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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