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순 이루다태권도관장이 도서 <지도자의 결>을 지난 3일 출간했다.

박강순 관장은 이루다태권도를 운영하며 중국, 태국,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태권도 국제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해왔다. 그는 이와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창업자와 도장 운영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있는 사람들을 컨설팅해왔다. 그러다 태권도를 시작하려는 지도자와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책을 쉽게 찾아볼 수 없고, 더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책을 출간했다. <지도자의 결>은 박 관장이 현장에서 부딪히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던 현장의 이야기와 도장 창업 가이드라인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이 책은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과 캐나다로도 수출되며 박 관장은 추후 개정판 등 도서 집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강순 관장은 “대형 도장이 먼저가 아닌 좋은 지도자가 된다면 성공으로 연결된다고 생각한다”며  “누군가에게는 영감을 얻어 성공적인 지도자가 되고 나아가 성공적인 도장 경영을 위한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