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해나루로타리클럽(회장 임서은)이 여성 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매년 당진해나루로타리클럽에서는 기금을 마련해 지역 내 차상위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 회원들은 생강청·레몬청을 만들어 판매하고 일일주막 등을 열어 봉사기금을 마련해 왔다.
지난달 27일 회원들은 여성 청소년 60명에게 1인당 8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전달하기 위한 박스 포장 작업을 실시하고, 29일 복지시설 및 택배 발송을 통해 물품을 전했다. 대상자는 클럽 회원과 복지시설을 통해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