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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용 도의원, 의정정책비전대상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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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산 심의·조례 발의·도정질문 통해 지역 활동 기여

 

▲ 최창용 충남도의원이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비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창용 충남도의원(당진3·국민의힘)이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비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의정정책비전대상은 지방자치제도의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을 펼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지난달 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전국 기초·광역단체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 3차 적격성 심사를 거쳐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 정책 및 지역 활동 기여도 등을 기반으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창용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및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서 예·결산 심의와 상임위원회의 지속적인 참여 및 활동 등을 통해 집행기관을 감시·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지난해 5분발언과 도정질문을 통해 당진시도 1호선의 지방도 승격과 확·포장 공사의 필요성을 주장했으며, 당진종합체육관 건립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사업 활동을 제한하는 문구를 삭제하고, 시군 발주기관이 분리발주를 이행하는 경우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조항을 신설하면서 지역 건설업체에게 수주 기회를 확대하는 등 공로가 인정돼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소감으로 최 의원은 “당진시의원을 거쳐 충남도의원이 된 만큼 도정을 살피고 당진시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했고, 이번 상은 그 노력에 대한 결과인 것 같다”며 “무엇보다 충남도민, 당진시민들이 함께 해줬기에 수상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봄에는 당진시도 1호선의 지방도 승격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당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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