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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09 14:40
  • 호수 1439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처우 열악…개선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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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 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가 지난 6일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 김기창)가 2023년을 새롭게 시작하며 시무식을 지난 6일에 개최했다.

시무식에는 김덕주 시의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이완식 충남도의원,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임동신 당진시 경로장애인과장 등을 비롯해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지난 한 해 동안 장기요양 발전 공로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또한 최연숙 시의원과 김명회 시의원이 장기요양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앞으로 당진지역 장기요양발전에 노력키로 했다.

김기창 회장은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약 2500여 명에, 이용자는 3500여 명에 이른다”며 “종사자들은 사회적돌봄에 없어서는 안 될 노인에 대한 사회적 돌봄을 하고 있지만 장기요양 및 종사자에 대한 인식은 매우 평가 절하돼 있다”며 “처우 역시 열악하며 특히 재가시설 종사자는 여전히 차별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도 복지기관 종사자만큼만이라도 처우가 개선되도록 당진시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표창 수상자 명단>

△당진시장 표창 : 김순덕, 박병희, 도자연 △국회의원 표창 : 윤영분, 김미성 △충남도의회 의장상 : 조현숙, 최해경 △당진시의회 의장상 : 황향연, 강선화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상 : 이선희, 조미숙 △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장상 : 이성자, 김미경, 김현주, 이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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