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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23.01.10 18:28
  • 호수 1438

청소년 500명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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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관 건립추진 수요조사

당진시가 청소년수련관 건립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당진시의 청소년 인구는 약 2만5000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당진시는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위해 약 37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계림공원 인근 부지를 거론하며 건립을 계획 중이다. 또한 지난달 27일 청소년수련관 건립지원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본지 제1437호 ‘청소년수련관 건립 첫 걸음 뗐다’ 기사 참조>

또한 실이용자인 만 9세에서 만 24세의 청소년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수련시설 이용경험 △시설 이용 의향 등의 내용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결과를 반영해 청소년이 원하는 공간과 프로그램이 반영된 당진시 청소년수련관에 대한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청소년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올해에 건립심의위원회 구성과 건립 기본계획 수립, 지방재정투자심사, 실시설계 등 청소년수련관을 건립하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가 진행된다.

오성환 시장은 “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시설 확충과 관련 정책 추진을 통해 시의 미래 주춧돌이 청소년들의 희망과 꿈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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