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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위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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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서부새마을금고

▲ 당진서부새마을금고가 쌀 500kg과 라면 40박스를 석문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당진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염병호)가 설 명절을 앞두고 쌀 500kg과 라면 40박스를 기부했다. 

당진서부새마을금고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진행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쌀과 라면을 마련해 지난 12일 석문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좀도리는 매 끼니 쌀을 퍼서 밥을 지을 때마다 한 움큼씩 덜어 모아두는 것을 의미한다. 

어려웠던 시절 쌀을 조금씩 모아 제사 등 집안일이 있을 때  활용하거나 이웃을 돕는데 사용했는데, 근검절약과 정성이 담겨있어 ‘복 받은 쌀’이라고 여겼다. 

이러한 의미에서 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이웃을 돕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염병호 이사장은 “해마다 나눔에 동참해 주는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서민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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