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18 13:58 (목)

본문영역

김봉균 당진시의원 “시내권에 인프라 집중…지역 균형발전 이뤄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봉균 당진시의원 5분 발언

김봉균 당진시의원이 당진시민의 행복추구권을 위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뤄야 한다며 5분 발언을 통해 촉구했다. 

김봉균 의원은 인구가 집중된 시내권에 각종 인프라가 집중된 반면, 읍과 면지역에는 사회 기반 시설이 오래돼 인구가 계속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문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고대면 삼선산 수목원에서 16km 떨어진 정미면 은봉산에 200억 원을 들여 산림휴양단지를 조성하고 있다며, 지역 균형 발전을 고려하면 한해 10만여 명이 방문하는 면천 아미산에 휴양단지가 조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석문산단에 8개 업체가 3700억 원의 규모 투자 협약을 체결하는 등 분양의 가속도를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팜 원예 단지 조성 사업도 이곳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당진 첫 공립 특수학교 당진꿈나래학교가 합덕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고대면에 건립되고 있어 아쉽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도시 개발 계획으로 스스로 지역이 발전 동력을 찾을 수 있게 해줘야 한다”며 “발전 속도를 맞추는 것이 아닌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것이 곧 당진시민이 국민 기본권인 행복추구권을 누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