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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숙 당진시의원, “상습 침수구역에 재해방지시설 설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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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숙 당진시의원 5분 발언

최연숙 당진시의원이 당진지역 내 상습침수구역에 재해방지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 5분 발언을 통해 행정부에 촉구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째 신평면 매산리 일대에서 비만 오면 침수로 인해 농지피해는 물론, 주변 빌라와 다세대주택, 어린이집에서 비 피해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전했다. 최 의원은 당진 곳곳에서 발생하는 집중호우에 따른 상습침수구역으로 인해 해수위 만조 시 방류가 지연되고, 주변 저지대 농경지 등에 침수 피해가 발생함은 물론 주민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이상기후로 인한 기후의 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의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며, 당진지역 내 상습침수지역에 대해 재해방지시설 설치를 촉구했다. 특히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과 국비 확보를 통한 배수개선 사업 적극 검토, 당진배수펌프장을 비롯한 배수시설의 방재성능목표의 실효성 점검을 해야 한다며 촉구했다. 

최 의원은 “지난 여름 이후 지금까지 당진시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았다”며 “집중호우에 또다시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는 주민들의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시 상습침수지역에 재해방지시설 설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행정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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