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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3.01.20 21:03
  • 호수 1440

2024년 6월 당진합덕역 개통 예정
“당진 관광자원 연계상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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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문화관광과, 관광활성화 TF 구성 예정
합덕 등 지역 자원 연계 및 숙박·교통 등 논의

서해안 복선전철이 내년 6월 개통을 앞둔 가운데, 해당 노선이 지나는 서해선101호 정거장(가칭 당진합덕역, 이하 합덕역)이 합덕읍 도리에 들어선다. 서해안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이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당진시가 TF를 구성할 예정이다.

당진합덕역 관광활성화TF는 당진시 문화관광과가 주관하며, 합덕역 일대 관광 활성화 사업 발굴과 부서별 협의를 맡을 예정이다. TF는 이달 중에 구성될 예정으로, 합덕역 개통에 맞춰 남부권에 있는 솔뫼성지와 신리성지, 합덕성당 등을 연계하는 관광 활성화 계획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은 “당진합덕역 개통에 앞서 당진의 관광 자원과 이를 연결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 것”이라며 “각 실과 별로 아이디어를 모아 숙소와 교통 등을 아우르는 관광 계획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해선 복선전철은 충남 홍성에서 경기도 화성(송산)까지 잇는 90km 길이의 철도로, 홍성에서 송산까지 40여 분만에 주파가 가능하다. 해당 노선이 합덕을 지나면서 당진합덕역이 합덕읍 도리에 예정돼 있어, 역사가 건설되고 있다. 

당진합덕역 규모는 대지면적 1만4241㎡(4307평), 연면적 2693.7㎡(814평), 건축면적 1668㎡(514평)으로, 지상 2층의 건물과 주차장(62면)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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