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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3.01.20 20:46
  • 호수 1440

문화도시 공모 재도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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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도시지원센터장 채용 및 조직 재정비 예정
오는 4월 가이드라인 발표 후 5월 문체부 공모 접수

2023년 당진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가 지난 16일 당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당진시 문화도시추진위원과 당진시 문화관광과 문화정책팀장이 자리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는 향후 추진될 문화도시 추진계획 설명과 안건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문화도시’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자산을 활용해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실현하고, 도시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를 끝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종료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윤석열 정부에서도 사업을 이어 올해 5월 공모사업이 시작된다.

이번에 진행하는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4년 동안 100~200억 원이 지원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오는 4월 공모 사업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며, 5월 공모를 시작할 계획이다.

당진시는 이미 앞서 두 차례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신청했던 가운데, 올해도 계속해 도전에 나선다. 이번에 열린 회의에서는 문화도시 사업을 주관하는 당진시 문화도시지원센터의 조직 정비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한편 이번 문화도시 사업은 △서울을 제외한 광역시권 △경기권 △강원권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 △제주권으로 나뉘어 권역별로 지자체 1곳을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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