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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23.01.20 22:23
  • 호수 1440

유도 김기춘 · 역도 가광순 · 테니스 김응규 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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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

[유도협회 김기춘 회장 당선]

당진시 유도협회 회장으로 김기춘 씨가 무투표 당선됐다.

당진시 유도협회 회장 후보자 등록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간 이뤄진 가운데 김기춘 회장이 단일후보로 출마했다. 이에 당진시유도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김기춘 후보자의 무투표 당선을 결정지었다. 김 회장의 임기는 2027년 12월까지다. 한편 김기춘 회장은 교육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다.

김기춘 회장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유도를 해왔고 유도꿈나무들과 엘리트 선수 육성에 도움이 되고자 출마하게 됐다”며 “당진시 유도 발전은 스포츠를 사랑하고 무도를 존중하는 모든 사람과 함께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역도연맹 가광순 회장 당선]

당진시 역도연맹 회장으로 가광순 씨가 무투표 당선됐다.

당진시 역도연맹 회장 후보자 등록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간 이뤄진 가운데 가광순 회장이 단일후보로 출마해 당진시역도연맹 선거관리위원회는 가광순 후보자의 무투표 당선을 지난 14일 결정지었다. 가 회장의 임기는 2025년 1월까지다. 한편 가광순 회장은 에이스싱크의 대표이며 역도연맹의 전무이사를 맡았었다.

가광순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당진시 역도계가 힘든 시기를 겪고있어 역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출마하게 됐다”며 “회장직이 부담되기는 하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선수들이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테니스협회 김응규 회장 당선]

당진시 테니스협회 회장으로 김응규 씨가 무투표 당선됐다.

당진시 테니스협회 회장 후보자 등록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이틀 간 이뤄진 가운데 김응규 회장이 단일후보로 출마해 지난 18일 무투표로 당선이 결정됐다. 김 회장의 임기는 당진시 체육회의 인준을 통과한 후 확정된다. 한편 김응규 회장은 동창산업(주)의 이사를 맡고 있다. 

김응규 회장은 “40여 년 동안 테니스인으로 지내온 경험으로 당진시테니스 동호인들이 즐거운 여건 속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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