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면 통정리에 위치한 서해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박원길)가 석문면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전달에 앞서 서해제일감리교회는 석문·고대지역의 7개 초·중학교 졸업생에게 총 14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교회 인근 4곳의 어르신 쉼터를 위해 난방비 200여만 원을 지원하고 석문노인대학 어르신들에게 간식을 제공했다.
박원길 담임목사는 “연말연시 250여 명 성도들의 정성을 모아 석문면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