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해나루로타리클럽(회장 임서은) 임미순 회원이 미용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당진해나루로타리클럽은 송악사회복지관에 사회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봉사는 복지관의 미용 봉사 요청에 임미순 회원이 과거 미용실을 운영한 경험을 살려 이뤄졌다. 임 회원은 매달 셋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미용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17일에는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첫 봉사가 이뤄졌다.
임미순 회원은 “평소 생업으로 인해 많은 봉사를 할 수 없어 아쉬웠는데 내가 가진 재능을 살려 봉사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회원은 채운리에서 태어나 탑동초, 호서중을 졸업하고 현재 보험설계사로서 수청동에 위치한 종합보험컨설팅 ㈜트루에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