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3-28 10:44 (목)

본문영역

[속보] 튀르키예 간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무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튀르키예 7.8 지진으로 사망자 4000명 이상 발생
충남시군의장단 튀르키예·두바이 해외 출장 중
당진시의회 “지진 발생지와 반대편에 머물러 무사”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을 포함한 충남시군의회의장단이 두바이와 튀르키예를 방문 중인 가운데, 튀르키예에서 7.8 규모의 강진이 발생해 43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2월 7일 11시 기준) 김 의장을 비롯한 충남시군의장단의 신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지진 발생지와 반대편 지역에 머무르고 있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천군의회 의장을 제외한 14명의 충남시군의장단은 지난달 29일부터 7박10일 일정으로 두바이와 튀르키예로 해외 출장 중이다. 여기에는 수행원 21명이 함께하고 있다. 

의장단에 따르면 해외 우수 선진사례 공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문으로, 두바이 요양센터 방문과 튀르키예 뷰체메제시(市) 시장 면담 및 의회 견학, 참전용사공원 방문, KOTRA 이스탄불 무역관 방문, 튀르키예 한인회 및 한국참전용사협회 격려 방문, 튀르키예 환경단체 견학, 이스탄불 요양원 방문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 관람 일정 등이 포함돼 있다. 

당진시의회 관계자는 “오늘(2월 7일) 튀르키예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지진이 발생한 지역과 거리가 멀어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항공편에도 큰 차질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