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중 총동문회장에 신영무씨

1997-11-24     당진시대

[면천] 면천중학교 총동문회장에 16회 신영무(서울거주, 국제변호사)씨가 선출됐다.
면천중 총동문회는 지난 15일 이날 개관식을 가진 실내체육관 ‘몽산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임원선출과 감사패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석선 직전회장의 뒤를 이어 본교 16회 졸업생 신영무씨가 신임회장에 선출됐으며 이석선 직전회장은 이날 실내체육관 준공에 노고가 큰 이수호 동문을 비롯 김종문 교육위원, 정용해 도의원, 안선기 전당진교육장, 안재근 전면천중 농구부 지도교사에게 감사패를 주었다.
이날 총회에는 모교 실내체육관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경인지역에 거주하는 동문들을 비롯해 2백여명의 많은 동문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는데 동문들은 즉석에서 2천여만원의 기금을 조성, 실내체육관 내부에 각종 체육시설을 구비해 놓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