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당진항 추진위, 집행기구 구성
2000-09-25 유종준
사무국장에 표기풍씨
당진항 지정 범군민 추진위원회(이하 당진항 추진위)가 지난 7일 결성된 이후 집행기구를 구성하고 사업계획을 세우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결성 이후 추석 연휴로 잠시 활동을 미뤘던 당진항 추진위는 23일과 27일 잇따라 집행위원회를 열고 집행기구 구성 및 인선과 함께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당진항 추진위는 23일 집행위원회에서 집행기구를 구성하고 인선작업을 마쳤다.
이에 따라 사무국장은 표기풍 개발위원회 총무이사가 맡기로 했으며 정책실장에는 최종길 당진시대 발행인, 재정실장에는 황태수 개발위원회 기획이사, 홍보실장에는 이인수 환경련 환경감시단장, 교육실장에는 이문호 당진군청년연합회 사무국장, 조직1실장에는 이민선 새마을지회 사무국장, 조직2실장에는 이종석 당진JC 감사, 조직3실장에는 최정해 여성단체협의회 총무, 총무부장에는 이충영 참여연대 사무국장이 각각 선임됐다. 또한 자문위원에는 이기흥·김명선·백성옥·남기옥·이종백·유병헌·박장화·이은호·김성권 군의원과 최종성 교육장, 김종문 교육위원, 이홍근 전 개발위원장이 위촉됐으며 전문위원에는 손장원 신성대학 교수와 신철석 아산해운 대표, 안중민·박기억·이병선 변호사, 이병성 전 세방기업 팀장 등이 위촉됐다.
당진항 추진위는 각 집행기구 구성 및 실무자 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하고 소식지 제작 및 각 기관·단체에 대한 협조공문 발송작업에 들어갔다.
표기풍 사무국장은 “집행기구 구성과 실무자 인선이 마무리된 만큼 소식지 배포와 서명운동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