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상공회 방문

서야중고에 장학금 전달

2003-05-18     조영미
▲ 워싱턴 한인상공회의소 종데모론 회장(오른쪽)이 인사하고 있다. 왼쪽은 김병기 회장.
산업정보교류를 위해 지난 13일 당진군을 방문한 미국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종데모론) 회원들이 당진군상공회(회장 김병기) 회원과 함께 서야중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산업시찰을 가졌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88년 당진군상공회와 자매단체 조인식을 가진 후 산업정보교류와 친목도모를 위해 매년 당진군을 방문하고 있으며, 자매결연 학교인 서야고등학교에는 지난 91년부터 매년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또한 당진군상공회도 지난 95년부터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와 뜻을 같이해 매년 서야중고에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이번 방문 중에는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에서 1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당진군상공회에서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2박3일 일정으로 당진을 방문한 미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종데모론 회장을 비롯한 회원 6명은 당진화력과 한보철강 등을 시찰하며 바쁜 일정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