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매립장 2단계 조성 착수 당진군, 인구증가 등으로 1단계 사용연한 단축

2006-03-20     당진시대


위생매립장 1단계 시설이 인구증가 등으로 사용연한이 단축됨에 따라 2단계 기반조성에 들어갔다.
지난 2000년 쓰레기 반입이 시작된 송산면 가곡리의 위생매립장은 당초 7년간 매립을 목표로 1단계 공사를 마쳤으나 인구증가 등으로 쓰레기의 양이 늘어나면서 사용연한이 단축됐다. 이에 따라 당진군은 2016년까지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가 가능한 2단계 위생매립장 설치사업에 들어가기로 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2단계 위생매립장은 현 송산면 가곡리의 위생매립장의 바로 인근에 설치되며 사업기간은 2007~2009년, 면적은 6만㎡(매립용량 45만㎡), 사업비는 128억원(국비 39억원, 지방비 9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