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 떠나는 여행 (32) 당진 2교다리] 여행을 떠나고 싶은 봄날에

이상옥-장애경

2006-05-08     당진시대


봄,
바람,
봄을 알리는 전령사들...

나이에 관계 없이
아지랑이 따라
우리의 마음도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고
괜시리
어디로든 여행이라도
떠나야만 할 것 같은
향기로운 봄날.
그래도 우린
화구를 꾸려
자연으로 나갈수 있어
행복하여라...

장애경 이상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