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상가] 인이 있는 화로구이 전문점 ‘호박소’

“숯불향과 와인과 고기, 그만 아닌가요?”

2007-01-08     최운연

“1등급 질 좋은 소고기,  간단한 점심도 돼요”
  대표 김현수


“와인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화로구이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문을 연 화로구이 전문점 호박소는 저렴한 가격과 한결같은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잡고 있다.
김현수 대표는 “1등급 소고기만 사용해요. 호박소라는 체인점을 선택하게 된 것도 무엇보다도 고기의 질이 좋았기 때문이죠”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숯불의 향을 느낄 수 있는 화로구이는 고기의 맛을 더욱 살아나게 하죠.”
무엇보다도 고기의 질을 중요시 여긴다는 김현수 대표는 “친구와 연인, 가족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호박소’는 아담하고 깨끗한 실내 인테리어와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통기타 공연도 있어 퓨전레스토랑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가족들이 함께 운영하며 당진 최고의 화로구이집을 만들겠다는 김씨. “소고기를 싫어하는 분들을 위해 특별히 돼지갈비가 메뉴에 올라있어요. 또 점심메뉴로 저렴한 양념불고기가 있어 간단하게 점심식사가 가능해요”라고 덧붙였다.

‘호박소’란 경남 밀양에 있는 못으로 움푹패인 모양이 절구의 일종인 호박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
위치 : 당진시장 오거리 우리은행 1층
전화 : 358-9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