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구 작가 개인전

26일부터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

2008-04-21     당진시대

지역 화가 박동구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26일부터 5월2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1층 전시관에서 열린다.
개인전에서는 작품 ‘주전골의 느낌’을 비롯해 그의 작품 26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개인전에 전시되는 작품은 수묵담채화로 당진과 서산 등 자연을 표현한 작품으로 박 작가가 그동안 그려왔던 작품 중 아끼는 작품과 최근 작품 등이다.
박 작가는 “진경산수화로 직접 가서 보고 느낀 것들을 화폭에 담은 것”이라며 “계곡과 나무 등 자연에 대한 흐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읍에서 홍익학원을 운영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2007 안산국제아트페어에서 개인부스전을 가졌으며 2·3회 경향미술대전 한국화 부문에서 장려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