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누수 차단 1억원 투입

2008-08-18     당진시대
당진군이 상수도의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취·정수장의 초음파 유량계 교정사업과 수용가의 수도미터기 교체사업에 1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올해 1억여원을 들여 행정정수장 등 5개소의 취·정수장 초음파 유량계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검·교정작업을 통해 공급량의 오차를 줄여나가는 한편 올해 1000여세대에 대한 노후 계량기 교체작업을 벌이고 있다.
취·정수장에 설치된 유량계는 일반적인 터빈방식이 보다 높은 정밀도를 보이고 있는 초음파 방식으로 교체하고 노후된 계량기를 교체함으로써 요금부담 및 낭비요인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고장 및 동파계량기가 발생하면 상하수도사업소 (☏.350-4185)로 즉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