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통일 고민하는 시간 가져 민주평통, 통일시대 시민교실 열어

2008-12-01     강대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군협의회는 지난달 25일과 26일에 걸쳐 당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08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열었다.
 이번 시민교실은 민주평통자문위원 및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5일 첫날에는 2008 평화통일 문예미술공모전시상식과 개강식이 진행됐고 곧 세종연구소 송대성 박사의 ‘21세기 초 세계정세와 한반도 통일문제’와 국가안보전략연구소 김광진 선임연구원의 ‘김정일의 궁정경제와 북한 외화관리시스템’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둘째날인 26일에는 강복환 전 교육감의 ‘통일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와 북한출신 김경복 씨의 ‘북한실상과 남북문화차이’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