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 초청해 식사 및 선물 전달

전국주부교실연합회 당진지회

2008-12-29     강대원
▲ 전국주부교실연합회 당진지회 김기자 회장이 다문화 가정에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2일 전국주부교실연합회 당진지회(회장 김기자)는 고맛참에서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를 초청한 가운데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김기자 회장은 “연말을 맞아 친정어머니 관계를 맺은 회원과 결혼이민자여성이 식사도 하고 얘기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태국 출신으로 사기소리2리에 살고 있는 쁘라덤 원시앙(31) 씨는 “한국에 온지 5년이 되었다”며 “한국에 와서 친정엄마도 생기고 해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