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탁구협회 한상우 회장 취임

2009-02-16     강대원
▲ 한상우 취임회장이 김일환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지난 6일 당진군탁구협회장 이취임식이 가원예식장 백조홀에서 열렸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김일환 회장이 이임하고 한상우(44) 회장이 제4대 당진군탁구협회장으로 취임했다.
 한상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탁구를 통해 여가를 즐기고 명랑한 사회가 이룩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3월 초 탑동초등학교에서 어린이탁구팀이 창단 예정이라며 지역의 탁구꿈나무들을 육성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한 회장과 각별한 관계를 갖고 있는 현 여자탁구 국가대표 현정화 감독과 대우증권 탁구팀 김택수 감독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