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서비스로 주부들 발길 잦아”

토박이곱창 대표 김성일·김별

2009-03-23     장현
 

김성일(사진 왼쪽), 김별(사진 오른쪽) 남매는 지난 1일 곱창 전문점 토박이 곱창을 개업했다.

당진에서 태어나 당진에서 자란 김성일 대표는 자신과 누나가 당진 토박이이기에 상호명 또한 토박이 곱창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토박이 곱창은 개업 이래 유독 아주머니 손님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 중 하나다.

“물론 남자 손님들도 오시긴 하지만 대부분 아주머니 손님들이 자주 들러주세요.”

아주머니 손님들이 자주 찾아오는 이유를 물었더니 김성일 씨는 쑥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친절한 서비스 때문에 찾아오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음식점들 모두 신선한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손님들께 제공하겠지만 저희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들께 다가가기 때문에 특히 아주머니 손님들이 자주 찾아주세요.” 

토박이 곱창의 모든 음식재료는 순수 국내산으로만 사용되고 있다. 김 대표는 “체인점화된 일반 음식점 보다 질 좋은 품질의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며 “메인요리 말고도 손수 마련한 밑반찬 중 동치미는 손님들 사이에서 단연 으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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