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뫼 노래공연 '성황'

1999-06-21     당진시대
노래속에 새 희망을

꽃뫼 노래공연 ‘성황’



당진 참여연대(회장 이재만) 산하 노래모임 ‘꽃뫼’의 첫 노래공연이 지난 12일 당진읍 [갤러리 ‘전람회의 그림’]에서 회원과 가족 등 7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상업문화에 물들지 않고 민중의 삶속에서 진정한 노래의 가치를 발견하고자 결성된 노래모임 ‘꽃뫼’는 80년대 불렸던 저항가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부터 최근의 ‘강철새잎’, ‘바위처럼’ 등에 이르기까지 세대별 노래를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