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여고, 충효예정신 되살리는 시간

유범수 훈장 강연회 개최

2009-07-13     김민선 기자

합덕여고는 지난 4일 ‘충,효,예 정신을 되살리는 합덕여고인’이라는 주제로 유범수 훈장의 강연을 열었다.
강연회는 인성과 도덕성을 갖춘 사람을 육성하기 위한 실천으로 충, 효, 예 정신의 구체적인 실천 방법과 잘못된 생활양식에 대한 강의로 이뤄졌다. 강의를 맡은 유범수 훈장은 3년간 어머니의 묘를 시묘살이해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강의 후에는 경로효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합덕여고와 자매결연을 맺은 합덕읍 소소리 소재 경로당을 방문해 청소와 안마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부모님에게 효도를 실천한 학생들의 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재해 명예 배지를 수여했다. 합덕여고 봉사동아리는 앞으로 아셀복지원과 연계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