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천 공사장, 물에 잠겨

지난 11일 폭우에 공사장 침수

2009-07-20     김기연 기자
당진천 자연형하천 공사현장이 지난 11일부터 내린 비로 모두 잠겼다. 인근 주민들이 당진천 공사가 늦어지면서 장마철 침수될 것을 우려했던 상황이 벌어진 것.
이에 대해 당진군 환경과 김응열 담당자는 “일주일 동안 400㎜가 넘는 비가 와서 인도공사 현장이 잠겼다”며 “사업진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물이 넘치는 것도 일년에 며칠 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