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기소 김진성 팀장 직위해제

인사발령에서 김관수 영선팀장 임명

2009-07-27     김기연 기자

지난달 5일 군내 모 아파트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던 군청 도시건축과 김진성 건축팀장이 지난 14일 직위해제됐다.
김진성 팀장의 자리에는 지난 23일 인사발령을 통해 김관수 재무과 영선팀장이 발령받았다.
김진성 팀장은 지난 5일 군내 아파트 건설과 관련해 군내 모 아파트건설업체로부터 나온 뇌물을 군내 J업체를 통해 전달받았다는 혐의로 서울 남부지검에 의해 영등포구치소에 수감된 후 지난달 1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