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 한선현 나무조각가 <밝은마음 팩토리>

한선현 염소작가가 건낸 인사 “ciao” 안녕

2015-06-26     김예나

고양시 덕은동 유림목재서
오는 5일까지 전시

“ciao(치아오)”
한선현 작가의 인사말이다.
치아오란, 안녕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일상적인 인사말로도 쓰이지만 상대방의 안녕과 축복을 빌어주는 말로도 쓰인다.
읍내동 출신의 나무조각가인 한 작가가 <나무와 염소가 내 희망을 키웠습니다>라는 주제로 고양시 덕은동에 위치한 유림목재에서 특별개인전을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1만 평의 유림목재 일원에 전시된 한선현 작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한작가는 1968년 생으로 당진초·당진중·호서고·관동대 조소과·이탈리아 까라라 국립미술아카데미를 졸업했으며 염소의 꿈 등 다수의 개인전을 진행했다.
■문의: 02-353-6462
■위치: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341-2(유림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