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 가득, 먹그림사랑전

먹그림사랑회

2015-07-24     김예나
▲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문예의전당 제1전시관에서 먹그림사랑전이 진행됐다.

먹그림사랑회(회장 정행화)가 지난 17일부터 나흘 동안 제8회 먹그림사랑전을 진행했다.

당진문예의전당 제1전시관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에는 먹그림사랑회 회원들이 그린 한국화 20여  점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지난 17일에는 오픈식이 진행돼 회원들과 관람객들이 함께 다과를 즐기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정행화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해 전시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시민들이 이번 전시 관람을 통해 한국화와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먹그림사랑회를 지도하고 있는 김윤숙 작가는 “전시를 찾아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