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주사 지원부터 빨래봉사까지

송산농협

2015-08-21     임아연
▲ 송산농협이 한국의료재단과 함께 지난달 7일 조합원들을 위한 무료 영양주사를 지원했다.

송산농협(조합장 이광용)이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을 잇따라 실시하고 있다.
송산농협은 조합원들에게 무상으로 배추묘를 공급할 예정인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송산면협의회·부녀회(회장 박영구·김민주)의 도움을 받아 지난 10일 배추씨를 파종했다.

또한 지난 7일에는 고령의 조합원들을 위해 한국의료재단으로부터 영양제를 지원받아 영양주사를 조합원들에게 무료로 공급, 투여했다. 올해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영양주사 지원사업에 대해 송산농협 측은 조합원들의 관심이 큰 만큼 내년에는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일부터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빨래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송산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이순애)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번 봉사는 올해 10가구를 대상으로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