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육 공개수업 진행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6-06-24     한수미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순미)가 집합한국어교육 공개수업을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진행했다.

이번 참관 공개수업은 결혼이주여성들에 대한 한국어교육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다문화가족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국어교육 3단계를 수강하고 있는 한 베트남 이주여성의 남편은 “강사가 문장을 정확하게 말하고 적당한 속도로 한국어 수업을 진행해 한국어 교육을 듣는 대상자들이 공부하는데 많이 수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어 교육 1단계 수강생의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좋은 환경 속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어 교육은 9월 18일까지 여름방학이며 2학기 교육이 9월 19일부터 열릴 예정이다. 방학 동안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양한 방학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