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시군의회의장단 당진서 모여

2017 운영계획 및 도정 현안 파악
당진항 서부두·현대제철 등 현장방문

2016-12-24     이영민
▲ 충남도 시·군의회 의장단이 정례회를 개최했다.

제7대 후반기 충청남도 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협의회장 이기성, 청양군)이 지난 16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정례회를 개최했다.

당진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이기성 협의회장을 비롯해 충남도 내 15개 시·군 의장들과 충청남도 유병훈 자치행정과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2017년도 의장단협의회 운영계획 및 충남도 도정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시·군에서 열리는 주요행사와 지역별 현안을 논의했으며, 회의 이후에는 당진항 서부두, 현대제철 당진공장 등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당진시의회 이종윤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당진시의회는 시·군 의회와 함께 충남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충남도민과 당진시민이 행복한 미래를 여는데 의장단협의회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