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몰 합작길 나선다

이은사코리아수출입무역

2017-02-18     한수미
▲ 이은사코리아수출입무역회사와 미국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가 업무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

이은사코리아수출입무역주식회사(대표 박순오)가 미국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혁)와 경제교류 및 해외직구몰 합작에 관한 업무 협약을 지난 14일 호서대 산학융합본부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이은사코리아수출입회사는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에 해외직구몰 플랫폼을 제공하고 한국상품이 미국 진출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관광·교육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사코리아수출입회사 박순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러시아를 넘어 미국으로의 진출을 기대한다”며 “기업과 당진의 상품들이 미국의 시장을 넘볼 수 있는 길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이혁 회장은 “이은사코리아와 함께 사업하게 돼 많은 기대를 갖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은사코리아수출입무역회사는 지난해 8월에 설립된 회사로 당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중국 우체국과 공동물류사업을 합작해 한국·중국·러시아를 연결하는 중계 물류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