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운리에 물류단지 추진

경일대 50만 평 개발 계획

2017-02-27     임아연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경일대학교 재단이 송악읍 복운리 일원에 물류단지를 추진하고 있다.

경일대는 복운리에 23만 평 규모의 물류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당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등 국내외 투자자 유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오는 2020년 경 물류단지를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경일대는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당진시 투자유치설명회에서 당진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진영상학부 등 4개 학과 이전을 추진키로 협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