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보도위원회] “기사에서 현장감 느껴져야”

2017-06-19     이영민

본지는 지난 13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6월 12일자 제1162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지적됐다.

 

·1면 기사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며 1면 사진으로 농촌 풍경을 담으면 좋을 것이다.

·기사의 현장감이 떨어지지 않도록 기사를 충실히 준비해야 한다.

·수치를 제시할 때는 독자들에게 와 닿는 비유를 통해 전달해야 한다.

·3면 도민체전 기사에서 취재의 성실함이 돋보였다. 한편 시민의 관심이 적기 때문에 도민체전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 등을 함께 담으면 좋을 것이다.

·4면 면천 조합장 관련 기사는 후보 약력과 경력을 함께 게재했다면 독자들에게 좋은 정보가 됐을 것이다.

·전반적으로 사진 색감이 어두워 아쉬웠다.

·유가조사의 경우 주유소 운영자, 소비자 인터뷰, 인근지역 유가와 비교하는 등 깊이있게 취재·보도해야 한다.

·다양한 사회단체를 발굴하고 영향력 있는 제목을 고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