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름수변공원 수영장 개장한다

극심한 봄 가뭄으로 무기한 운영이 중단됐던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수영장과 헬스장 샤워시설이 7월 중 재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매년 운영해온 대덕동 어름수변공원 에어바운스 수영장도 7월 22일 개장을 목표로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당진시는 올해 9000만 원의 예산을 세워 당진시체육회에 위탁해 에어바운스 수영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영장은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끝나는 8월 중순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다.

당진시 체육육성팀 박영안 체육정책팀장은 “최근 비 소식이 이어지면서 저수율도 점점 회복해가고 있는 추세”라며 “수영장 운영 등에 대해 검토하며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