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땀방울로 피어나는 국화

당진시국화연구회

2017-07-22     당진시대

당진시국화연구회(회장 최철헌)가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11월 경 열리는 당진국화전시회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14일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의 여름에도 불구하고 땀을 흘리며 국화 다듬기에 매우 바쁜 시간을 보냈다. 회원들은 “국화 모양을 만들기 위해 힘든 작업을 하고 있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즐겁다”고 말했다.
최철헌 회장은 “회원들의 땀방울로 피어나는 국화이기에, 가을에 열리는 행사는 더욱 향기로운 국화 축제장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이 더위도 잊은 채 틈틈이 모여 국화를 가꾸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