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소중한 미녀 프로그램 운영

당진시장애인복지관

2017-07-28     당진시대
▲ 당진시장애인복지관에서 완전 소중한 미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에서 진행되고 있는 완전 소중한 미녀(완소미녀) 프로그램이 인기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 장애인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으로 여성장애인들의 자존감 향상과 당당함을 키워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으로는 나에게 어울리는 화장법과 옷 입는 법, 꽃꽂이 등으로 마련됐다.

여성장애인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 치유가 된다”며 “특히 회원들 하나하나 개인 지도가 이뤄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담당 김미화 팀장은 “완소미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이들이 자립을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햇다.


이옥하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