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보도위원회] “유사한 제목 및 편집 지양해야”

2017-08-26     이영민

본지는 지난 22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8월 21일자 제1171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지적됐다.

·전반적으로 오탈자가 많았고 편집에 교정이 반영되지 않은 부분이 많았다.
·지난 호 신문과 비슷한 제목이 많았으며 1면 기사의 배치형태도 유사했다.
   이전 호 신문과 대조해본 뒤 창의적인 구성과 편집을 고민해야 한다.
·1면 금천지구 개발 관련 기사는 주민들이 토지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이유 등
   깊이있는 취재가 이뤄졌어야 한다.
·1면 고용노동부 당진지청 기사는 지청 신설이 어려운 이유와 지청이 들어설 경우
   필요한 인력과 혜택 등 핵심적인 내용을 담았어야 한다.
·경제, 철강 및 전국뉴스를 주시하고 당진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사를 참고해
   기획에 활용해야 한다.
·7면 평화나비페스타 기사 인터뷰에 나온 당진시 고등학교학생회장단 연합회의 경우
   각 학교 회장을 인터뷰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