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으로 느끼는 장애체험활동

당진남부사회복지관

2017-10-18     당진시대

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이 ‘나는야 패스파인더’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 장애활동체험을 진행됐다.

이날 활동은 장애인거주시설인 한빛공동체에서 봉사와 함께 이뤄졌다.
아동들이 준비한 봉사활동으로는 연극(아기돼지삼형제), 치어댄스, 우쿠렐레 연주 등 다양한 공연으로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선보였다. 또한 장애인들과 아동들이 함께 도미노게임을 진행했다.

이 밖에 한빛공동체 김창문 원장이 아동들을 위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김 원장은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으로부터 벗어나야 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는야 패스파인더는 초등학생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형원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