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소통해야”

2017-10-21     당진시대

본지는 지난 17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10월 16일자 제1178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지적됐다.

·이번 호에는 지역의 이슈기사와 인물기사 등 독자들이 관심 있게 읽을 기사들이 많았다. 하지만 시 정책 기사와 사건사고 기사가 부족했다.
·기사 제목의 다양화가 필요하다.
·취재현장에서 있었던 일들을 항상 소통해야 한다.
·인권 관련 기사를 보며 취재, 정리 보다 기사 전 기획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여러 사안으로 기사가 다양했다.
·교정이 반영되지 않았던 부분이 있었다. 세심하게 확인해야 한다.
·쟁점은 박스기사로 따로 정리해야 한다.
·인물기사의 경우, 취재원의 약력을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야 한다.
·합덕제 세계관개시설물 유산 등재 기사의 경우, 등재 이후에 지원이나 관리, 혜택 등 추후 보도가 필요하다.
·교육·복지 면에 정보 제공성 기사와 비판기사가 부족하다.
·12면과 2-1면의 취재원이 모두 노인 여성이였다. 다양한 성별과 연령층을 섭외해야 한다.

정리 김예나 기자